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문희(거침없이 하이킥) (문단 편집) === 그 외 === 하루는 순재와 부부동반으로 모임에 참석했다가 순재의 친구 와이프([[김애경]] 분[* [[순풍산부인과]]에서 [[선우용녀(순풍산부인과)|선우용녀]]의 라이벌 독고분녀로 출연])가 온갖 [[애교]]를 부리는 것을 보게 된다. 이후 다른 친구로부터 그녀가 애교 하나 때문에 별장까지 얻었다는 이야기를 듣는 순간 문희는 호기심이 폭발했다. 별장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그저 통하나 안 통하나 실험이나 해 보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순재를 "여봉~"이라고 불러서 찬물 한잔만 갖다달라고 했다. 순재는 지금 뭐라고 했냐며 되물으면서도 순순히 물을 갖다준다. 이를 본 문희는 속으로 웬일이냐고 감탄했고, 아예 본격적으로 애교 작전을 부린다. 그러는 사이 우연히 이를 듣게된 다른 가족들과 범, 유미를 [[충격과 공포]]에 빠뜨린다. 순재도 마찬가지였지만 아내의 요구사항을 모두 들어줬기 때문에 문희는 애교가 통하는건가 하고 좋아했지만, 어느 날 순재는 아내를 데리고 어딘가로 달려갔다. 그 곳은 [[병원]]. 알고보니 순재는 문희가 치매에 걸린 줄 알고 잠시 경과를 지켜본 것 뿐이었다. 결국 순재는 문희를 친한 의사가 하는 정신과에 데려가서 치매검사를 받게 하기에 이른다. 남편인 순재와 며느리인 해미를 내심 부러워하고 있다. 자신에 비해 가방끈도 길고, 사회에서 인정받고 있는 [[한의사]]라서 자신이 초라해보일 때가 있는 듯 하다. 한 에피소드에서 문희가 자신과 아들인 준하를 각각 순재와 해미의 모습에 대입하여 잘 나가는 한의사 모자일 때의 모습[* 일본사람과 일본어로 전화하는 상상의 모습도 나온다. 작중에선 어린시절 [[일본어]]를 써서 잘한다고 언급.]을 상상하기도 했다. [[이민용]]과 [[신지(거침없이 하이킥)|신지]]의 아들인 [[이준(거침없이 하이킥)|준이]][* 주로 문희에게 [[포대기]]로 업혀있다.]는 나문희 여사의 품 안에 있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다. 부모님 곁에 있는 시간을 다 합해도 아마 나문희 여사 옆에 있던 시간의 반도 안 나올 듯. 108화에선 화사하게 꾸민 [[주부진(거침없이 하이킥)|영기 엄마]]를 보고 순재가 칭찬을 하며 은근히 문희를 디스하자 심통이 나서 해미의 화장품을 빌려다 잔뜩 꾸미고 옷까지 빼입는다. 그런데 화장법이 서툴러 가부키 화장마냥 너무 떡칠이 된 지라 이를 본 준하와 민호, 민용, 범은 모두 비명을 지르며 시선을 피한다. 이러한 모습을 보이는 네 사람을 보며 "하여튼 남자들은 멋도 몰라"라고 하며 타박하는 찰나 [[강유미(거침없이 하이킥)|유미]]가 놀러오는데, '''유미 역시 그녀의 모습을 보자마자 기겁을 하며 급히 고개를 돌린다.'''~~안녕하세ㅇ..어후~~ ~~멋을 모르는 여자[* 오분순삭 자막에서 쓴 드립이다.]~~ 그리고 마침내 서재에서 순재가 나오는데, 그도 못 볼 꼴 봤다는 표정으로 시선을 피하고 병원으로 도망간다. 문희가 그 상태로 외출한 뒤 유미는 황당한 기색으로 민호에게 "할머니 왜 저러시냐"고 묻고, 범은 "눈 버렸다"며 툴툴댄다. 이어 문희는 병원으로 내려가는데, 그녀를 본 [[박승찬(거침없이 하이킥)|박 간호사]]와 [[유희진(거침없이 하이킥)|유간호사]]도 나란히 못볼 것 봤다는 표정을 짓고, 순재는 "보기 싫어서 왔더니만 왜 왔냐"며 피한다. 이어 방문한 슈퍼마켓에서 가게 주인도, 손님도 그녀를 보자마자 짜증을 내며 시선을 돌리고, 수다 떨던 동네 아줌마들도 경멸을 하며 시선을 피한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오는데, 나란히 거실 쇼파에 앉아 TV를 보고 있던 민용, 민호, 범, 유미는 짜증을 내며 동시에 시선을 피한다. 심지어 방에 있던 준이도 문희를 보자 무서운 듯 울기 시작하고, 놀라 달려온 민용의 품에 안기자 거짓말같이 울음을 그친다. 준이에게까지 외면받은 그녀는 "어떻게 한 명도 예쁘다고 안 하냐며" 신세 한탄을 하며 클렌징크림을 벅벅 문지른다.[* 이 때 깔리는 BGM도 [[왁스(가수)|왁스]]의 [[https://youtu.be/yo2EVAXow5g|화장을 고치고]](...).][* [[순풍산부인과]] 225화에서도 [[선우용녀(순풍산부인과)|선우용녀]]가 지명의 친구 부인에게 전신 메이크업을 받았고 모임에 참석했는데, [[101마리의 달마시안 개]]의 [[크루엘라 드 빌]]을 연상케하는 외모에 지명이 경악하고, 돌아와서도 본문의 나문희처럼 얼굴을 돌리는 정도는 아니지만 식구들이 깜짝 놀란다. [[박미달]]이 "할머니 귀신 같아요"(...)라고 할 정도. 이후 환불을 요구해서 지명의 친구 부인이 흔쾌히 환불해 주고 용녀에게 어울릴 만한 청순한 누드톤으로 해준다고 했지만 이 역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끝난다.][[https://www.youtube.com/watch?v=ZGDoD4Qt8F8|#]] 극 후반엔 순재의 갈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자 댄스에 빠져서 스트레스를 풀기도 했다 마지막화에서 범이 일가가 [[유학]]을 떠나게 되었는데, 그 전에 집에 잠시 찾아온 범이를 식구들 중 유일하게 배웅해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